무디스, SC제일銀 등급전망…'안정적→부정적' 변경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0일 SC제일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달 27일 시작된 노조의 파업이 앞으로도 지속할 경우 영업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다만, 아직은 노조의 파업이 SC제일은행의 재무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있고, 유동성 수준도 잘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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