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달항아리작가 '강익중 對 강익중'展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포스코 창립 43주년을 맞아 서울 대치동 포스코 미술관은 20일부터  '강익중 對 강익중_Ik-joong Kang:A Retrospective(1996~2011)’특별 기획전을 펼친다.

'달항아리 작가'로 유명해진 작가의 무명시절부터 강익중의 작품세계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80년 가난했던 뉴욕 유학시절 지하철에서 그렸던 3×3인치 캔버스 작품과 97년 뉴욕 휘트니미술관에서 소개된 초콜릿을 입힌 맥아더, 최근에 작업한 4.5×4.5m의 초대형 달 항아리 등 23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9월28일까지.(02)3457-1655.


◆포스코미술관= 지난 1995년 포스코갤러리로 문을 열고 1998년 2월 13일 포스코미술관으로 승격했다. 문턱 낮은 미술관을 지향하며 도심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현대 미술전을 소개하고 있다. 또 월요아카데미, 위대한 아마추어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센터 빌딩앞에 있는 프랭크 스텔라의 9m크기 스테인리스 꽃 조각등 포스코미술관은 회화 830여점 입체 80점등 약 96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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