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40분께 이씨가 구조 됐으며, 다리가 건물 잔해에 짓눌려 있는 바람에 하체 일부가 마비됐으나 의식은 뚜렷했다.
또 다른 매몰자인 김모(45)씨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가는 리모델링 공사 중이였으며 전날 오후 3시42분께 건물의 일부가 무너져 이씨와 김씨가 매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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