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태환사랑 응원단’이 21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 앞에서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박태환 선수의 승리와 신기록 경신을 위해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태환사랑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삼성생명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박태환 선수를 격려 차 기획됐다.
응원단은 삼성생명과 컨설턴트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3일 출국해 4박 5일간 박태환 선수의 자유형 400m, 200m 경기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최호령 삼성생명 사원은 “박태환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본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며 “승리는 물론, 신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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