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민선5기 수출통상촉진단 파견 참가업체 모집 안내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가 ‘민선5기 수출통상촉진단 파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아세안FTA와 한류의 영향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 기업 간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지차체간의 행정 간담회를 통해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한 행정교류로 실질적 교류성과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이번 수출통상촉진단 파견사업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기존 해외시장 개척단만 파견하던 사업에서 탈피해 민선5기 국제통상 교류사업과 연계해 실시한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자제품.기계금속 종목에 지원을 집중.특화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하는 동남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번 민선5기 수출통상촉진단 파견사업으로 5억 원을 편성해 관내기업 10개 업체에 항공료(100%지원), 바이어 섭외 및 시장성 조사, 통역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기업은 숙박비 및 식비를 부담하면 된다.

민선5기 수출통상촉진단 파견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평구청 홈페이지(www.icbp.co.kr)를 참고해 오는 8. 3(수)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