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3일 모든 입장 밝힐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1 14: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는 23일 남북 비핵화 회담과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관련 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익명을 요구한 북한 외무성 소속 국제기구과장은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회의장(BICC)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오는 23일 국장급 대변인을 통해 모든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남북 외교장관 회담 성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 “23일 대표단과 하루종일 일정을 조율한 다음에 통보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북한 선발대 관계자는 북한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이날 박의춘 외무상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입국할 지 여부에 대해 “알게 됩니다”라고만 답했다.

이어 남북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지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