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양평 본사에서 무스타파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국제통상부 장관과 회동했다.
이날 무스타파 모하메드 국제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람란 빈 이브라힘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 관계자 6명이 방문했다.
신헌 대표는 무스타파 모하메드 장관에게 방송 스튜디오 미디어갤러리 등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에 주력하는 롯데홈쇼핑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무스타파 모하메드 장관은 “선진화된 방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롯데홈쇼핑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새로운 쇼핑문화를 전달하고, 홈쇼핑 방송 노하우를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홈쇼핑 신 헌 대표는 “바쁜 일정 가운데 롯데홈쇼핑을 직접 방문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2018 아시아 넘버원(No.1) 글로벌홈쇼핑’을 목표로 급성장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롯데홈쇼핑이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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