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AP에 따르면 장 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 겸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의장은 이날 유로존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안 논의에서 은행세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번 회의에서 은행세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것 같다"면서도 "정상들은 그리스뿐 아니라 유로존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합의를 이룰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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