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수도시설 확충사업 막바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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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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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수도시설 확충사업이 오는 10월 모두 완공된다.

21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동면 고송1리 삼선당마을 지하수 개발과 용문면 중원1리 하현마을, 지평면 옥현3리 주령골마을, 망미1리 패키지마을, 청운면 비룡1리 평촌마을 관로·배수지 공사를 10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4억9200만원을 투입, 강상면 화양2리 연양이마을과 강하면 항금리 문화마을, 용문면 신점2리 양사마을 등 3곳에 관로 11.7㎞를 설치했다.

또 하현마을과 주령골마을, 패키지마을 등 3곳에 대해 지하수 개발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양동면 석곡2리 조현마을과 단월면 봉상1리 복평마을 등 10곳에 대해 지하수 개발과 관료 개량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구제역 매몰지역인 개군면 내리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관로 2㎞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군이 추진하고 있는 수도시설 확충사업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수도가 조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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