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24~26일 北 특집기사 마련”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미국 AP통신이 북한 특집기사를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선보인다.

21일 AP통신은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평양에 종합지국 개설을 합의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기사를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첫 날인 24일에는 인민복을 입은 어른과 ‘미키마우스’ 캐릭터 가방을 멘 아이들로 대표되는 북한의 일상생활이 소개된다고 AP는 전했다.

25일에는 ‘외국에 대한 해킹 공격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냐’는 의심 속에 양성되는 북한 컴퓨터 엘리트들의 실상이 전달된다.

이어 북한의 한 농촌 지역에서 식량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칠면조 사육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북한의 기근 사태를 다루는 기사가 26일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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