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형공장 용광로 폭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부산 금형공장에서 용광로가 폭발해 직원 3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21일 오후 7시10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B금속 금형공장에서 용광로 냉각작업 중 쇳물이 끓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윤모씨(66)가 얼굴과 몸에 2~3도 화상을 입는 등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과열된 용광로에 실리콘을 넣어 냉각작업을 하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쇳물이 폭발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