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내 학교지원사업 도예산 확보로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2 0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제1회 교육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양주시내 5개 학교에 약 24억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지원 주요사업은 ▲삼숭중 다목적 강당 증축사업 ▲삼숭고 학급증설 교실증축사업 ▲덕현초 옥외 별관계단실 증축사업 ▲고암중 냉난방 개선공사 ▲ 칠봉초 화장실 개선공사 등이다.

덕현초는 건축법상 3층 이상 학교시설에 피난용 직통계단을 2개소 이상 설치하게 되어 있으나 건물외벽에 노출된 철제계단은 부식 등 노후로 학생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폐쇄한 상태로 이를 철거하고 계단실을 증축하여 학생 안전과 쾌적한 학교환경조성을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

삼숭중은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학교내 시설이 전무하여 교육활동에 애로가 있으며, 학교주변 5천세대의 대단위 아파트와 9천세대의 고읍택지지구가 있어 지역주민 및 학부모로부터 다목적 강당 건립 건의가 지속적으로 요청되어 이번 추경예산확보로 양주시와 교육청의 공동투자로 건립할 계획이다.

삼숭고는 지난해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어 교육여건 개선 및 학습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학급을 증설하고 이에 따른 학생수용시설인 보통교실 4실을 증축할 계획으로 양주시의 명문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