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단대병원, 장애인 치과병원 설치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애인치과전문병원) 설치 병원에 경기도 용인시 소재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주요 거점지역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9곳을 설치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센터는 근육경련과 경직으로 간단한 치과치료에도 전신마취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북대학교 치과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에 각각 센터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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