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간병의원에 필수예방접종 비용 지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국가필수 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이 파주시 위탁의료기관에서 필수 예방접종을 할 경우 병의원에 비용부담을 지원하고 있어 접종대상자는 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파주시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2세 이하 아동의 필수예방접종 8종,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소아마비,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총 22회에 대해 예방접종 비용(백신비+접종행위료 일부)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위탁 의료기관이 4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전체 소아청소년과가 참여하고 있어 예방접종 서비스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예방접종률이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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