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사흘째 최고치 기록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위안화 가치가 사흘(거래일 기준) 연속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중국외환교역중심(中國外匯交易中心)은 22일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 공고에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1위안 하락한 6.4495위안이라고 발표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이로써 지난 20일 이후 사흘 연속 사상 최저를 기록했으며 사흘간 6.46위안대와 6.45위안대가 잇따라 붕괴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이달 들어 6.46~6.47위안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최근 며칠 다시 위안화 강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이날 홍콩달러-위안은 0.82767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8.2081위안, 유로-위안은 9.2815위안, 파운드-위안은 10.5207위안, 위안-링깃은 0.46206링깃, 위안-루블은 4.3048루블로 각각 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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