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오픈마켓 11번가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온라인쇼핑몰로 선정됐다.
11번가는 이준성 대표이사와 2012 여수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여수 조직위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여수세계박람회의 각종 이벤트를 연계 진행하며, 행사 기념품도 온라인에서 독점 판매하게 된다.
국내 엑스포급 국제 행사를 위해 온라인쇼핑몰이 별도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11번가는 전문 MD들이 박람회 기념품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조직위와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11번가 이준성 대표는 “여수세계박람회와 같은 대대적인 국가 이벤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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