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지구 중소형 229가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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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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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6일부터 서울 구로구 천왕지구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229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 분양분은 지난 4월28일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부적격 당첨 취소,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 가구들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로 주택 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다. 다만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 가능하다.

첫날인 26일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27일에는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26~27일에는 본인이나 대리인 명의로 하루에 1주택만 신청할 수 있고 28일 이후에는 2주택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3.3㎡당 898만5000∼975만4000원, 주택당 3억63만5000원∼3억3061만원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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