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여인의 향기’ 국산 스포츠카 ‘스피라’ 등장

  • 어울림네트웍스, 자사 차량 PPL 협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23일 첫 방영하는 SR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국산 스포츠카 ‘스피라’<사진>가 등장한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이 드라마에 자사 스피라의 2012년형 모델인 ‘스피라 템페스타’를 PPL 협찬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피라 템페스타’는 극중 여행그룹사 라인투어 대표의 외아들 이동욱(강지욱)의 차로 등장, 도시적이고 세련된 하이엔드 스포츠카 역할을 한다.

스피라의 드라마 PPL 등장은 올 4월 종영한 ‘강력반’에 이어 두번째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는 “스피라 홍보를 위해 영화ㆍ뮤직비디오 등에 최대한 노출할 계획”이라며 “이번 드라마의 PPL 제안은 극중 역할과 자동차의 이미지가 부합,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던 ‘신기생뎐’의 후속작으로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배우는 이동욱ㆍ김선아ㆍ엄기준ㆍ서효림ㆍ남궁원ㆍ신지수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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