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2분기 영업이익 302억원… 전분기比 139.7%↑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삼성정밀화학은 22일 2분기 매출 3491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8.1% 증가, 영업이익은 9.6%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139.7%나 증가했고, 매출은 12.3% 올랐다.

회사측은 “2분기 매출은 염소·셀룰로스 계열을 비롯한 제품 전반의 판매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면서 또한 “영업이익은 1분기 정기보수 이후 생산 정상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으로 전분기대비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대비해서는 배당금 수익 등 기타수익 감소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