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전종환, 김경화의 사회로 오프닝 공연, 김영빈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인사말, 부문별 수상자 시상, 김만수(부천시장)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에서 뮤지컬 배우인 조정석이 뮤지컬 '헤드윅' 가운데 '디 오리진 어브 러브'를 선사했고 영화제 홍보대사 박보영의 인사말도 있었다.
폐막작 '블라인드'의 상영에 앞서 이 작품의 안상훈 감독과 배우 김하늘의 무대 인사로 공식 행사가 끝났다.
영화제는 23일과 24일 영화제 기간 화제가 됐던 작품과 신작을 상영하고 막을 내린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 14일 개막돼 34개국 221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각종 이벤트를 선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