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바다 체험 캠프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씩 2회, 부산 기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농어촌 체험 캠프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다.
열린강좌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수원에서 개최된다.
여름바다 체험 캠프는 농산어촌 어린이들이 바다체험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산해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농수산식품연수원 수산인력개발센터에서 여름방학에 실시하고 있다.
올해엔 경북의 안동과 영주, 전남의 장성, 강진의 초등학교 5~6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수산과학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해양생물에 대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지식을 넓힌다.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게 된다.
청소년 농어촌 체험 캠프는 미래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학부모들이 매우 좋아하는 인기 있는 지역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서울 금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 80명이 참가해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에서 농어업의 역사, 친환경농업 등을 배운다.
열린강좌는 농수산식품연수원 인근 경기 수원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초등생들이 컴퓨터 활용법을 익히면서 농어촌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엔 지역아동센터(30명)를 대상으로 포토샵, 파워포인트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