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브랜드 데이’ 개최

뮤지컬 데이 등 문화공연 및 전시·시승·현장이벤트 진행

현대차가 7월 말과 8월 23일 코엑스 일대에서 각종 이벤트와 뮤지컬을 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브랜드 데이'를 연다. (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데이’와 8월23일 코엑스 현대아트홀에서 개최하는 ‘뮤지컬 데이’로 운영된다.

‘이벤트 데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시 및 제품 설명을 비롯해 시승, 다트 게임,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하이브리드 퀴즈 대회’를 진행하며, 우승자들에게 ‘뮤지컬 데이’ 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뮤지컬 데이’는 HOT, 소녀시대 등 과거와 현재의 아이돌그룹 히트곡들을 스토리 형식으로 엮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 공연에 800명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이 고유가 시대에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경제성, 친환경성에 대해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마케팅으로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