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밥캣 실적개선 수익구조 다각화 <이트레이드증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자회사 밥캣(DII) 실적개선으로 수익구조가 다각화됐다며 목표주가 4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DII 2분기 매출이 7억6000만 달러 수준으로 개선됐고 순이익 흑자 기조도 유지했다"며 "수주잔고도 전분기보다 48.5% 늘어나면서 매출 증가속도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공작기계부문에서도 선진국 수요가 회복되면서 13% 수익성을 달성했다"며 "수익구조가 다각화되고 있고 굴삭기 사업지역도 다양해 지고 있어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에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그는 "DII 실적 개선은 수세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두산인프라코어 자기자본이익류(ROE) 개선 폭은 최근 10년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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