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상반기 대비 실적 양호 전망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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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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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5일 현대제철에 대해 수익 예상을 조정했으나 목표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며 목표주가 1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상 연구원은 "2분기 매출4조1000억원, 영업이익4100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번 영업이익 개선은 판매량 증가, 가격 인상에 따른 재고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434만톤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6% 증가한 7640억원으로 점쳤다.

김 연구원은 "봉형강 업황이 상반기 대비 긍정적 흐름이 예상되어 실적이 소폭 개선 될 것"이라며 "건설사와 가격 협상이 남앗으나 가격 인상 분이 적용되는 8월 이우 철근-스크랩 스프레드는 현수준 대비 1만∼2만원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봉형강 업황 개선에 따라 상반기 대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며 "고로 2호기 실적 반영·고로 3호기 건설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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