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가 업계 최초로 브랜드체험관인 ‘기네스 라운지’를 오픈,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네스 라운지’는 252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흑맥주 기네스의 탄생 배경과 그 동안 이어온 장신정신을 볼 수 있는 동시에, 재미있는 모션 게임을 통해 기네스의 5가지 퀄러티를 경험하며, 신선한 기네스를 맛 볼 수 있는 신개념 브랜드체험관이다.
서울 속의 유럽의 거리로 불리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기네스 라운지’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소비자들에게 기네스맥주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네스 라운지’는 브랜드존, 체험존, 테이스팅존, 이벤트존인 네 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 존’에서는 252년 동안 세계 최고의 흑맥주로 불리는 기네스의 탄생 스토리와 역사, 그리고 장인정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기네스 전용잔 모양의 모션기계가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기계에 부착된 발판을 이용해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가상의 기네스맥주 ‘퍼펙트 파인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
또 ‘테이스팅존’에는 고급 시음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기네스 전문가와 함께 기네스맥주를 직접 따르는 법을 배우고 맛 볼 수 있으며, 119.5초 동안 크림빛 거품과 진한 루비색으로 분리되는 서징을 통해 기네스가 완성되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벤트존에는 기네스맥주 포토월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기네스맥주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맥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네스 맥주도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신개념 브랜드 체험관인 ‘기네스 라운지’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