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항혈전제 ‘브릴린타’ 식약청 승인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항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급성관상동맥증후군환자의 혈전성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약물로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브릴린타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약물 치료, 관상중재시술(PCI) 또는 관상동맥회로우회술(CABG)을 받을 환자를 포함한 성인환자에서 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생률 감소를 위해 처방된다.

브릴린타는 미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40개국에서 승인을 취득했으며 러시아, 인도, 중국을 포함한 44개국에서 규제 당국의 승인검토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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