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중소기업 등 취업지원 위한 소기업취업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평구청 지하상황실에서구인구직 만남의 날인 ‘소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상사업 일환이다.

25일 구에 따르면,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게 될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공동체 사업 신청자 중에서 대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박람회를 통해 34명을 선발하게 된다.

기업의 경우 신규 채용 1인당 월 60만원 이내 지원이 가능하며, 해당기업에서 계속 고용 시 추가 2월까지 360만원 범위 내 지원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어 생활기반을 형성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