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6차 부동산평가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25일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2011년 제6차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나봉훈 부구청장을 비롯해 13명의 부동산 평가위원과 감정평가사 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의신청된 2011년 1월 1일 기준 260필지의 공시지가를 심의.의결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지자체에서 표준지 공시지가에 의해 조사.산정하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감정평가사가 검증.공시하게 된다.

이후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이를 심사해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고 이의신청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해당 개별공시지가를 조정해 재결정 공시한다.

이번 제6차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는 이의신청 검토결과 상향 처리된 70필지, 하향 처리된 11필지 및 기각된 179필지에 대해 원안 심의 의결했으며, 이날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7일 재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032-760-7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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