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市-부천우체국, 도로명주소 활용촉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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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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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부천시가 오는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의 전환에 따른 새주소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부천시는 부천우체국과 도로명 주소 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 사항으로는 상호 유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활용촉진을 위한 홍보와 부천우체국 관련 인사를 부천시도로명주소위윈회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 법적 주소전환에 따른 주민혼란 방지 및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코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인지도의 향상 및 변화에 대응하는 서비스 체계 구축 등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시를 통한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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