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리한 ‘2010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보고서를 내고 있으며, 2009년부터 그룹 차원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종이를 사용하지 않은 ‘e-사회책임보고서’를 개발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회책임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라는 명칭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기업의 경제적 가치 이외에 사회적·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적 및 계획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제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