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사진=SBS] |
25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고세원과 오렌지라라가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24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실을 올린다"고 전했다.
고세원과 오렌지라라는 지난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4년여의 열애끝에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됐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세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에서 처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세자매' '여자를 몰라' 등에 출연했다.
고세원의 예비신부 오렌지라라는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지난 2007년 1집 앨범 '프라이빗(Private)'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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