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추천한 '신한BNPP핵심공략증권투자신탁[주식]'은 일반 주식형에서 압축 포트폴리오 펀드로 바뀐 상품이다.
이 상품은 유망 대형주·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펀드다.
앞서 이 펀드는 4월 '신한BNPPTops노블레스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로 출시됐었다. 이번에 이름을 바꾸면서 운용전략·클래스·가입자격도 변경됐다.
대형주 경우에는 향후 핵심 주도주에 선제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중소형주는 시기별로 0~40% 비중으로 조정하면서 탄력적으로 접근해 중장기적인 초과 수익을 노린다.
특정 업종 대형주가 오를 때 동반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주에도 투자해 상승 모멘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포트폴리오는 30여개 종목으로 압축적으로 구성된다.
운용전략뿐 아니라 클래스 가입금액 한도도 완화됐다. 기존과 동일하게 환매수수료는 없다.
임정재 매니저는 "핵심공략펀드는 가입자격 완화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에게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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