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통령, 삼성전자 첨단기술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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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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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티바 파틸(Pratibha PATIL) 인도대통령(오른쪽)이 26일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신종균 무선사업부장 사장(왼쪽)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프라티바 파틸(Pratibha PATIL) 인도대통령이 26일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 방한 중인 파틸 인도대통령은 인도의회 의원, 외교부차관 등 30여명의 수행원 일행과 함께 '삼성 디지털 시티'를 찾았다.

파틸 대통령 일행은 지난해 1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한 때 논의됐던 양국 간 경제·정치 협력관계 확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 진출했으며 2개의 생산 거점, 4개의 판매 거점, 2개의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3만3000여 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타고르 문학상 △삼성 여성영화제 실시 △청소년 취업교육센터 △빈민지역 IT센터 △주민공동센터 건립 등 인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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