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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경기도 성남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IT 특강을 실시한다. 사진은 IT교육 강사가 교육생에게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SK C&C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경기도 성남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기술(IT) 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IT특강은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IT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천과 우호관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UCC제작’을 주제로 성남 분당구 정자동 소재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을 통해 SK C&C는 비디오 효과넣기,화면 연결 및 전환, 배경음악 삽입 등 사진과 비디오 편집을 위한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알아본다.
유투브 동영상 공유 등 UCC 동영상 제작과 편집, 활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생들의 UCC 중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를 가장 잘 살린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가진다.
SK C&C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여름 성남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PC기초, 인터넷 활용, 자격증 취득, UCC 제작 등 다양한 IT특강을 개최해 왔으며, 그 동안 총 3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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