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미인아', 대만 차트 60주 연속 1위

사진 =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 음악차트 6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소속사 SM엔터 측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로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 TOP100 주간차트(7월 17일~7월 23일) 1위에 등극, 지난해 6월 첫째 주 한일음악 TOP100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이후 무려 60주 동안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록은 역대 대만 KKBOX 차트 사상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인 동시에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이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다음 달 약 1년 2개월 만에 정규 5집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어서 슈퍼주니어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5집 컴백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uperjunior.smtown.com)를 통해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26일 예성의 모습을 공개한다.

예성은 티저 이미지에서 비비드한 컬러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벽 소화, 펑키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 정규 5집은 다음 달 3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