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메리츠화재 보험금지급능력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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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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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5일 메리츠화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고 밝혔다.

26일 한신평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장기 보장성 보험 위주의 성장 정책과 타 보험사 대비 양호한 손해율, 안정적 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한 자본적정성 등을 고려할 때 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다.

다음은 주요 평정요인

▲설계사, 대리점 위주의 영업채널과 보장성 장기보험 중심의 성장전략을 통해 시장지위 점진적 상승 추세
▲타사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손해율 관리를 바탕으로 보험영업이익 개선 전망
▲투자영업이익은 다소간의 변동성 존재하나 자산운용상 안정성 증대되었으며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
▲보험지주회사 설립으로 금융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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