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주스, 박태환 효과 톡톡

마린보이 스무디, 출시 5일 만에 판매 2위 껑충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박태환이 모델로 활동 중인 잠바주스가 박태환의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금메달 획득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월 SPC그룹이 런칭한 스무디 전문점 잠바주스는 인천공항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분당 정자점, 동부이촌점 등을 개점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태환은 잠바주스 1호점인 인천공항점에서 일일점장으로 근무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잠바주스는 지난 20일 박태환이 출전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앞서 마린보이 스무디를 출시했다. 마린보이 스무디는 24일 박태환의 금메달 획득과 함께 출시 5일 만에 판매 2위로 뛰어 올랐다.

이에 잠바주스는 27일까지 마린보이 스무디 쁘띠 사이즈(450ml)를 구입하면 오리지널 사이즈(570ml)로 용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홈페이지(www.jambajuice.co.kr)와 트위터 (@jambakorea)를 통해 메달 맞추기, 응원 댓글 달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의 승전보로 마린보이 스무디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판매 증가는 물론 신규 브랜드인 잠바주스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