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t 갤러리 시즌3(현대차 제공) |
이번 행사에는 권혁동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표미선 표갤러리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권혁동 본부장은 “H·Art 테마지점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고객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현대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로 달리고 싶은 공간’을 콘셉트로 초원과 사막을 소재로 한 김중만 작가의 작품을 각 자동차의 컨셉에 맞게 진열했다.
개소 행사에 참석한 김중만 작가는 대치지점 H-Art 갤러리에 전시된 12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대치지점 H·Art 갤러리, 부산동래 H·Art 지점 및 광주H·Art지점 등 현재 운영중인 지점에 이어 유성 H·Art지점과 동대구 H·Art 지점을 각각 7월 27일과 8월11일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현대차 국내마케팅팀 관계자는 “각 지역별 특성을 적절히 살린 이색 테마지점은 기존 자동차 전시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오감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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