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2010 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회사의 전 세계 운영 현황을 다루고 있으며 기업시민 관점에서 GE의 장기적 가치 창출을 심도 있게 다룬 첫 보고서로서 전세계가 직면한 난제, GE의 전문성과 공헌, 영향력과 가치 창출을 밝히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 대한 기대와 기회 및 기업시민의 진화과정을 반영하고자 전문가 패널의 시각을 보여주는 지난 10년에 대한 회고도 다루고 있다.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 겸 CEO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려면 개별 기업의 규모를 넘어서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며 “신 경제가 진전되면서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 기업, 사회 모두가 일정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 만든 기업시민 웹사이트 www.gecitizenship.com 에서 관련 성과 자료와 내용을 담은 2010년 기업시민 연례 보고서를 확인 할 수 있다. 준법 및 지배구조, 환경, 안전 및 보건, 공급업체, 고객, 제품과 서비스, 직원, 인권, 지역사회와 공공 정책 등 GE의 기업시민 전 분야에 걸친 성과를 300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웹사이트에 담겨 있다.
일반 대중이 더 쉽게 기업시민을 이해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의 구조를 인쇄본 보고서와 유사하게 구성했고 디자인도 새로 고쳐 쌍방향 기사를 더 많이 실었다. 검색 엔진으로도 찾기 쉽도록 메뉴 탐색과 내용을 개선하고 최적화했다.
GE 이사회 산하 공공 책임 책임 위원회 샘 넌 회장은 “보고서는 GE의 책임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회사가 특정 이슈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 지를 알고자 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직원과 주주 및 사업 파트너와 일반 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장기 가치 창조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GE가 투자하는 방식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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