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욕실도 맞춤시대. 대림바스의‘바스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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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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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원 기자)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바로 욕실이다. 이 곳이 달라지고 있다.
싱글족, 딩크족 등으로 대변되는 소비자들의 사회적 트렌드가 바탕이 되면서 나만의 맞춤형 욕실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이해영)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욕실 인테리어 풀 컨설팅인 ‘바스플랜(BATH PLAN)’을 서비스 하고 있다. 바스플랜은 고객 취향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 견적 및 시공 상담, 관리까지 해 주는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다. 

바스플랜은 디자인은 7000노블레스•5000매스티지•3000나이스티, 총 3가지를 컨셉트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과 평형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욕실제품과 디자인을 제안한다. 특히 욕실의 전체적인 디자인 틀은 유지하면서 소비자가 그 안에 구비되는 위생도기, 수전, 샤워부스, 타일 등 세부 아이템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토록 해 소비자의 개성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특징. 이들 중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직장여성이나 전업주부를 위한 7000노블레스는 가족 구성원수를 고려해 냉장고형 수납도어와 회전형장을 적용, 30대 초반에서 40대 직장여성이나 전업주부를 위한 5000매스티지는 단조로움 속에 변화가 있는 디자인, 또는 부드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의 욕실이다.

신혼부부 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겨냥한 3000나이스티는 다용도 수납 행거를 설치해 수납을 돕는다. 이 컨셉트에서는 화이트 색상의 모던 스타일과 그레이&블랙 모노톤의 심플모던, 베이직한 내추럴 스타일 등의 욕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 아르코 브라운과 베이직 모던•비비드리네아 등 3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욕실도 남들과 차별화되게 실내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개성을 살린 욕실은 재충전과 휴식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욕실 문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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