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국가보장' 녹색사회민주당, 27일 창당 발기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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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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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모든 국민의 의식주와 의료 및 교육을 국가가 보장하는 정책을 내세운 녹색사회민주당(가칭)이 27일 오전 여의도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를 창당준비위 대표로 선출한다. 또한 오는 9월28일 창당 일정을 확정하고, 내년 총선에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정치세력화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녹색사회민주당은 이날 미리 배포한 창당취지문에서 "대량실업과 소득양극화의 구조화로 10%의 국민만 잘 살고 90%는 벼량으로 내몰리는 이른바 '10대 90의 사회'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적인 사회보장제도 실시를 주장하면서 왜곡된 조세제도 개혁을 통해 사회보장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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