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홍보대사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방송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이병철과 개그우먼 정주리를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이병철씨는 동두천중학교 출신으로 트로트풍의 ‘돈에 미쳤어’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주리씨는 동두천고 출신으로 현재 KBS 2TV 스타골든벨 등 지상파 방송 3사를 누비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역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고 시민에게 친근한 시정홍보를 위해 2010년부터 동두천시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대사는 향후 동영상, 캠페인, 시의 행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동두천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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