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질스튜어트(JILLSTUART)가 2011 F/W 시즌 광고 캠페인] |
이번 광고 캠페인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을 살릴 수 있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패션 모델 ‘모니카 잭 야가시아크(Monica Jac Jagaciak)’와 함께 진행한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은 잭(Jac) 특유의 걸리시한 페이스와 시크함이 어우러져는 독특한 표현력으로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이번 시즌 콘셉트를 잘 표현하였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한 감각적인 사진으로 유명한 뉴욕의 포토그래퍼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는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F/W 컬렉션 의상과 컬러가 최대한 돋보이도록 간결한 배경과 세련된 연출로 다시 한번 질스튜어트(JILLSTUART)만을 위한 광고 캠페인을 완성시켰다.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이번 컬렉션은 Heidi Specker의 사진 작품인 ‘the Black Forest'에 영감을 받아, 구조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폭스, 부엉이 등이 우거진 숲의 풍경과 함께 실크 소재의 드레스에 그대로 스크린 되었으며, 대표 아이템으로 선보인 폭스 프린트 드레스(fox print dress)는 블랙커런트, 딥 그린과 코냑을 닮은 오렌지계열 등 가을 팔레트의 컬러들이 마치 아르데코 미술 작품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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