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배상면주가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전통술 문화 센터 산사원에서 '산사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사열매가 열리는 '산사나무 정원'이라는 의미의 산사원은 최근 MBC무한도전 '2011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준비 과정에서 유재석-이적 팀과 정형돈-정재형 팀이 음악여행을 떠난 곳으로 알려지며 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는 공모에서 심사, 전시까지 산사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이곳의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술의 풍류와 낭만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사원의 야외 정원, 전통술을 증류하는 공간인 세월랑, 소쇄원을 함축하여 만든 취선각 등 산사원의 모든 곳을 자유롭게 촬영하여 출품할 수 있다.
사진 공모전의 모든 참가자들은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출시되는 '세시주(歲時酒)'를 1년 동안 4번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산사원 유료회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8월29일 산사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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