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유니폼(왼쪽 위, 전준우 선수), 오렌지 탑(오른쪽 위, 임경완 선수), 챔피언 유니폼(오른쪽 아래), 유니세프 유니폼(왼쪽 아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26~31일 열릴 사직 홈 6연전(26~28일 SK 와이번스전, 29~31일 두산 베어스전)을 맞아 '유니폼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폼 위크 이벤트(Uniform week event)'는 홈 6연전 동안 선수단이 매경기 다른 유니폼을 착용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이벤트로 작년부터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행한 바 있다.
각 날짜별로 착용하는 유니폼은 ▲26일 '홈 유니폼' ▲27일 '챔피언 유니폼' ▲28일 '유니세프 유니폼' ▲29일 '원정 유니폼' ▲30일 '오렌지 트레이닝탑' ▲31일 '선데이 유니폼'이다.
특히 SK와의 3연전이 열리는 26~28일의 경우 매달 마지막 주 주중 홈 경기에 하는 '스페셜데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26일에는 입장관중 1만명에게 홈유니폼 배지 제공하는 '배지데이' 이벤트를 병행하며, 27일에는 입장료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챔피언스데이'가 열린다. 28일에는 '유니세프데이'가 개최된다.
한편 홈 6연전 유니폼 위크 이벤트 기간 동안 사직구장 자이언츠샵에 한해 이벤트 유니폼을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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