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칼린 인연 "12년 만에 스승과 제자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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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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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칼린(왼쪽)·비 [사진=비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비(29·본명 정지훈)가 음악감독 박칼린과 인연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비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12년 만에 만난 저의 첫 노래 선생님입니다"며 "그 작은 스튜디오에서 의자에서 항상 주무시다가도 낮이나 밤이나 제자들을 가르쳐주시던"이라는 설명과 함께 박칼린과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훌륭한 스승 밑에 멋진 제자가 나오는 법",  "생각지도 못했던 관계에 깜짝 놀랐다", "12년 만에 만남이라니 정말 감회가 남다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현재 영화 '비상:태양가까이' 촬영 중이다. 박칼린은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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