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고현정-차예련-김사랑 “피부 미인 종결자들의 미스트 활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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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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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사진=싸이닉]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최근 이연희, 고현정, 차예련, 김사랑등 스타들이 맨 얼굴, 일명 ‘쌩얼’을 공개하면서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 다름없는 깨끗한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메이크업을 지워도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들 피부의 비결은 바로 ‘수분’. 가습기를 이용하여 건조한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주거나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세안 직후와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틈틈이 미스트를 뿌려 피부 겉과 속의 수분을 모두 지켜주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이상 고온 현상으로 더욱 뜨거워진 햇빛과 쉼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의 건조한 바람 속에서 피부수분을 지킬 수 있는 그녀들의 it 잇 아이템을 알아보자.

-이연희 ‘빙하수 미스트’

[사진=싸이닉_크리스탈 빙하수 훼이셜 미스트]
피부 종결자, 꿀동안 이연희는 어린 아이같이 맑고 순수한 피부 노하우로 꼼꼼한 세안과 미스트를 꼽았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을 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즉시 수분을 공급해주는 미스트 타입의 에센스를 뿌려주는 것. 또 평소에도 촬영 틈틈이 미스트를 활용해 피부의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고현정 ‘장미수액 미스트’

최근 본인의 솔직 담백한 뷰티 스토리를 바탕으로 책을 출간한 고현정은 대한민국 대표 피부 미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작은 버릇 하나까지 피부를 위해 소홀히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추운 날에도 자동차 히터를 틀지 않을 정도로 피부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 그녀는 평소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주는 것은 물론, 항상 미스트를 휴대하며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차예련 ‘대나무 수액 미스트’

차예련은 자신의 피부 비결로 수분 관리를 꼽았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미스트도 수시로 뿌려주는 것. 또한 메이크업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면 미스트를 듬뿍 적신 스펀지로 두드리듯 터치해서 부드럽게 가라앉혀 준다.

-김사랑 ‘비타민 미스트’

8등신 몸매와 베이비 페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원조 베이글녀 김사랑. 그녀 역시 피부 관리의 핵심은 평소 운동이나 촬영 등을 할 때 중간 중간 미스트를 뿌려 충분히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닉 송수미 매니저는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여름철 강렬한 태양에 손상 받기 쉽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피부톤이 금방 칙칙해진다. 특히 주름을 유발하는 등 피부노화 촉진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며 “촉촉하고 수분감이 넘치는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본인 타입에 맞는 미스트를 선택해 충분한 수분공급과 함께 피부 겉과 속의 수분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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