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안해 고마워’ 제작 뒷이야기 및 일상에서 실천하는 동물 복지를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에서 임 감독은 “동물도 감정이 있고, 고통을 느끼는 존재임을 깨닫고, 동물 복지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는, 인간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그대로 반영한다”며 “동물 복지수준이 곧 그 사회의 성숙도를 판단하는 척도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