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상황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등 강남권 일대 곳곳에 정전 상황이 보고됐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 지역 규모와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 지역 건물 지하에 있는 수전 설비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주변에 영향을 미쳐 정전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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