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약안전사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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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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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긴장마가 끝난 후 토마토, 오이 등 농작물 작물체가 약해진 틈을 타서 본격적으로 농작물에 각종 병해충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어 농번기철을 맞이해 농약안전사용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교하 농업인 상담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시설채소 재배농가 20여명이 참여하여 농약 잔류 독성 기준 및 안전 농산물 생산 요령에 대한 교육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안전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농약 사용법, 농산물 안전성 조사와 안전농산물 생산대책, 미생물 농법 활용에 따른 건강한 작물체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농약은 잘못 사용할 경우 농업인에게 농약중독을 일으켜 건강 또는 생명에 위험을 주며 과다한 농약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환경보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농약의 유통과 소비과정에서 취급, 사용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지도하는 등 각종 관리 대책을 다각도로 심도 있게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농약지식 및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농약 사용에 대한 올바른 지도가 이루어져 향후 안전 농산물 생산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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